버지니아 지역의 직장인 남녀 임금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
연방 노동 통계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버지니아의 경우 2011년 풀타임 여성 직장인이 받은 임금은 남성 봉급의 80.5% 수준으로 나타났다. 여전히 남성의 임금 수준이 높았으나 2010년에 비해 그 격차가 5.3% 포인트 낮아졌다.
달러 액수를 기준으로 하면 2011년 여성은 남성이 1달러를 벌었을 때 80센트의 임금을 받은 셈이 된다.
하지만 버지니아의 남녀 임금 격차가 이처럼 항상 개선돼 온 것은 아니다. 버지니아는 특히 1997년 이래 남녀 임금 격차가 벌어지거나 좁혀지는 등 심한 변동을 나타낸 적도 있다. 2000년 조사에서 버지니아는 남녀 임금 격차가 100대 72.4로 근래 최악의 상태를 보였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2년 뒤인 2002년에는 남녀 임금 격차 대비가 100대 82.2를 기록해 지난 10년래 최고 수준으로 달라진 해도 있었다.
한편 전국적으로는 남녀 임금 격차 상황이 버지니아보다 나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기간 전국적으로 여성 직장인들은 남성들이 받는 임금의 82.2%를 번 것으로 파악됐다.
남녀 임금 격차가 가장 적은 곳은 캘리포니아주로 2011년 임금 수준 대비가 100대 89.9로 집계됐다.
반면 남녀 임금 격차가 가장 심한 곳은 루이지애나주로 이 기간 100대 68.7의 임금 대비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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