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딧카드 업체들이 캐시백 서비스와 리워드 프로그램을 내세워 회원 가입에 나서고 있다. 크레딧카드 리워드 비교 사이트인 컴페어카드닷컴(comparecards.com)에 따르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비자 등 크레딧카드사들이 사용자가 일정 금액을 사용하면 현금을 되돌려주거나 리워드 혜택 한도를 늘리며 신규 가입자 확보를 위해 나서고 있다.
■ 연 회비 없고 캐시백 푸짐
체이스 프리덤 비자카드와 시티 디바이던드 플래티넘 셀렉트 비자카드는 가입 후 3개월 내에 500달러를 사용하면 100달러의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멕스 블루캐시 에브리데이카드도 3개월 동안 1,000달러를 사용하는 가입자에게 100달러를 되돌려준다. 시티땡큐 프리퍼드 리워드 카드는 첫 3개월간 1,000달러를 사용하는 가입자에게 1만 보너스 땡큐 리워드 포인트를 제공한다. 100달러 상당의 기프트 카드로 교환이 가능하다. 체이스 사파이어 비자카드를 가입 후, 처음 3개월 동안 1,000달러를 구매하면 현금 100달러에 상당한 1만 보너스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크레딧 점수가 720점을 넘는다면(excellent) 이들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 다양한 혜택, 풍성한 적립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카드에 가입하면, 가입 후부터 3개월 동안 3,000달러를 사용하면 4만보너스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항공이나 호텔 등 500달러 상당의 트래블 리워드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레스토랑에서는 달러당 2포인트를 적립해 주며, 매년 모든 새 보너스 포인트 금액에 7%를 추가 배당해 준다. 연회비는 95달러다. 첫 일 년은 면제다.
하이야트 크레딧카드는 가입 후부터 3개월간 1,000달러를 쓰면 전 세계 하이야트 호텔에서 2박을 무료로 할 수 있다. 매년 기념일에는 1박의 숙박이 무료다.또한 레스토랑과 항공권을 구입할시 1달러당 2포인트가 적립된다. 하이야트 호텔 사용 때는 1달러당 3포인트가 적립된다. 연회비는 75달러다.
아멕스 블루캐시 프리퍼드 카드는 1,000달러 사용 때 150달러의 리워드달러를 제공한다. 또한 미국 내 모든 수퍼마켓에서 사용액의 6%를 적립해준다. 회비는 75달러다.
캐피털 원 벤처 리워드 크레딧카드는 1,000달러 소비 때 1만달러 포인트를 제공한다. 항공과 호텔 등 여행관련 비용으로 100달러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항공사 이용 때 마일리지를 2배로 적립해 준다. 모든 구입액수에 2마일을 적립해 준다. 회비는 59달러다. 39달러의 연 회비가 부과되는 캐피털 원 캐시리워드도 매년 캐시백에 50% 추가 보너스를 제공한다.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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