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주류상협회, 새해 다양한 사업 전개키로
솔라 시스템을 통한 절전 세미나를 준비 중인 남가주 국제한인식품주류상협회 허종 회장(가운데)과 케니 박 이사장 그리고 아메리테크 솔라의 실비아 안 디렉터(오른쪽).
남가주 국제한인식품주류상협회(회장 허종)가 친환경 절전 세미나, 법원 통역 서비스 등 신년 맞아 회원사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
식품상협회는 오는 2월9일 LA 한인회관 대 회의실에서 태양열 에어지 업체 ‘아메리테크 솔라’(Ameritech Solar)와 함께 태양열 집전판 설치에 대한 혜택 및 방법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와 5시 두 차례에 걸쳐 열리는 설명회에서는 회원 업주의 사업체 건물은 물론 거주 주택에 대한 절전정보가 전달되며 단기 및 장기 에너지 사용료 절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전달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또한 LA DWP와 남가주 에디슨에서 제공하는 여러 태양에너지 전환 인센티브를 이용한 솔라패널 설치로 전기세와 개스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과 0달러 다운으로 패널을 설치하는 방법 그리고 간단한 다과와 음료 등이 제공된다.
세미나 참석자에게는 100달러 상당의 설치비 절약 선물권도 전달된다.
세미나를 협회와 준비하고 있는 아메리테크 솔라의 실비아 안 디렉터는 “최근 유가 폭동으로 인해 LA DWP와 남가주 에디슨의 전기료가 크게 오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년 전기료가 10~30%가 오를 예정인데, 솔라 시스템을 미리 설치할수록 전기세는 더욱 절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323)583-5949
협회는 또한 언어에 불편을 겪고 있는 회원사들을 위한 무료 법정통역 서비스도 시작했다. 장애인 공익소송 등 법정에 출두할 때 언어에 문제가 있는 업주들은 협회에 연락하면 통역서비스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허종 회장은 “최근 수년간 계속된 불경기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회원사들을 위해 식품상협회는 절전 세미나, 통역 서비스, 공익소송 공동대응 등 여러 가지 행사와 프로그램 및 방법 등을 모색하여 경제난을 극복해 보려고 한다”며 “임원과 이사들을 중심으로 회원들의 결속력을 더욱 강화하여 경찰 바비큐행사 등의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계속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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