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이 즐겨 찾는 팰리세이드 인터스테이트 팍 절벽 위 전망대에서 올해 첫 번째 추락 사망사건이 발생해 방문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팰리세이드 인터스테이트 팍 경찰은 3일 팰리세이드 인터스테이트 파크웨이 ‘라커펠러 전망대’ 절벽아래에서 해겐색 거주 65세 여성 이브카 오릭의 사체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오릭은 정신건강 관련 자살 예방 활동을 펼쳐온 인물이라 충격을 주고있다. 경찰에 의하면 팰리세이드 인터스테이트 파크웨이 1번 출구 주차장에 세워져 있는 차량을 2일 오후 7시께 발견, 레펠팀을 동원 핸드폰 위치추적 끝에 절벽 아래에서 오릭의 사체를 발견했다. 경찰은 오릭이 절벽 아래로 뛰어내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실족사에 대한 수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잉글우드 클립스에 위치한 ‘라커 펠러 전망대’는 맨하탄 스카이라인을 한 눈에내려다 볼 수 있어 한인들에겐 매우 잘 알려진 명소. 하지만 지난해에도 2차례 같은 장소에서 추락 사망사건이 발생한 곳으로 악명이 높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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