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첫 주 버겐카운티 각 타운의 신년 첫 번째 모임(시무식)이 줄줄이 열린다.
각 타운은 보통 신년 첫 모임에서 지난해 11월 본 선거에서 승리한 시의원 당선자들의 취임선서식과 함께 각 위원회 위원 임명식을 갖는다.
뉴저지에서 한인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팰리세이즈 팍 시(시장 제임스 로툰도)의 2013년도 시무식(Reorganization Meeting)은 이달 5일 오전 11시 이종철 시의원의 3선 취임선서식과 함께 팰팍 타운 홀에서 열린다.
앞서 1일 에스더 한 실버 등 포트리 신임 교육위원 당선자들의 취임 선서식<본보 2013년 1월2일자 A8면>을 마치고 박유상 위원을 교육위원장으로 재 선출하는 등 2013년을 가장 빠르게 시작한 포트리 시(시장 마이크 소콜리치)는 3일 오후 6시 시무식을 갖는다. 또한 첫 한인 시의원을 배출한 릿지필드 시(시장 앤소니 스와레즈)는 4일 오후 6시 슬로컴 애비뉴 소재 릿지필드 커뮤니티센터에서 데니스 심 당선자의 취임선서식과 함께 시무식을 연다.
버겐카운티 의회(프리홀더)는 지난해 본 선거에서 승리한 민주당 프리홀더 2명의 취임선서식을 겸한 시무식을 2일 가졌으며 클로스터, 크레스킬, 듀몬트, 글렌 락, 몬트베일 타운도 이날 각 타운 청사에서 신년 시무식을 갖고 올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외 알파인, 알렌데일, 페어 런, 마와, 미들렌드 팍, 램지, 어퍼 새들리버 등은 3일, 리틀페리, 왈링톤 등은 4일에 각각 시무식을 앞두고 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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