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잭 그레인키 입단
▶ 구단 매각이 1위 올라
류현진(25)과 잭 그레인키(29)의 입단이 LA 다저스 구단의 올해 탑5 모멘트로 선정됐다.
다저스 홈페이지의 켄 거닉 기자는 28일 한 해를 정리하며 다저스의 올해 5대 주요뉴스를 꼽았는데 류현진과 그레인키의 입단을 5위에 올려놨다.
다저스는 이달 초 자유계약선수(FA) 시장 투수 중 최대어로 꼽히던 그레인키에게 6년간 1억4,700만달러 계약을 안겼고 이어 앞서 류현진을 이적료와 연봉을 합쳐 6,200만달러에 영입했다. 이들 두 명에게만 2억달러를 투자한 다저스는 단연 메이저리그에서 ‘골리앗’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다저스의 올 시즌 최고 뉴스는 단연 다저스 매각이었다.
구겐하임 매니지먼트가 주축이 된 구단주 컨소시엄이 전 구단주 프랭크 맥코트로부터 21억5,000만달러에 다저스를 사들인 것이었다.
이어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초대형 트레이드로 에이드리언 곤살레스, 자시 베켓, 칼 크로퍼드, 닉 푼토 등을 한꺼번에 영입한 것이 2위에 선정됐고 쿠바 출신 프리에이전트 야시엘 푸크를 4,200만달러에 영입하고 안드레 이티어에 8,500만달러 계약을 안기는 등 시즌 내내 돈을 펑펑 쓴 것이 3위로 꼽혔다.
이어 다저스의 목소리 빈 스컬리와 하이메 하린(스패니시)가 내년에도 마이크를 잡기로 한 것이 4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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