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사 도서관이 가정에서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도서관 인터넷 사용 설비를 확충했다.
아주사 도서관은 최근 가주 도서관협회를 통해 전달된 연방 기금을 통해 마련된 12대의 울트라 라이트 노트북을 기증받았다. 노트북에서 구글 클롬이 설치돼 있어 와이파이 기능이 가능해 인터넷 사용을 위해 도서관을 찾는 사람들에게 편안한 자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가주 도서관협회 제럴드 매그너티는 “이번 지원은 가주 주민들에게 디지털 리소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로 추진된 것”이라며 “아직도 가정에 컴퓨터가 없어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사 도서관 낸시 존슨 디렉터는 “이메일 사용을 위해 매일 도서관을 찾는 사람들 위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 이상 인터넷 사용을 위해 딱딱한 지정석에만 앉아 있을 필요가 없게 됐다”고 말했다.
노트북은 구글 계정이 필요없이 게스트 계정으로 접속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아이디나 도서관 카드의 아이디를 통해 로그인 할 수 있다. 노트북은 센서가 있어 도서관 밖으로 가지고 나갈 경우 알람이 울리게 돼 있다.
이번 노트북 전달은 가주 도서관협회가 주 내 44개 도서관에 1,000개의 구글 클롬이 탑제된 노트북을 보급한다는 운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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