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뉴저지 한인식당 10여곳 새해아침 떡국잔치
뉴욕·뉴저지 일원 한인식당들이 2013년 계사년 새해아침 새롭게 출발하는 한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풍성한 무료 떡국 잔치를 마련한다.
올해 무료 떡국잔치 행사에는 뉴욕 퀸즈와 맨하탄,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등에서 10여 곳의 한인 식당이 참가한다.<표 참조>
퀸즈 플러싱 먹자골목에 소재한 함지박의 김영환 사장은 “11년 전부터 매번 외롭고 쓸쓸하게 새해 아침을 맞는 한인들을 위해 떡국을 무료로 제공해오고 있다”며 “올해도 많은 한인들이 오셔서 따듯한 떡국 한 그릇을 드시고 새해를 힘차게 출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퀸즈 우드사이드에 있는 해운대 갈비의 박경희 사장도 “올해는 파전과 빈대떡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부담 없이 오셔서 이웃과 따듯한 새해 첫 날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식당들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30분 사이에 떡국을 제공하지만 식당에 따라 다소 시간 차이가 있기 때문에 미리 시간을 문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인 식당가 뿐 아니라 새해 첫날 송구영신 예배를 진행하는 교회 등에서는 예배후 교인들에게 무료 떡국을 제공한다.<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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