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릿지필드 형사법 위반 전년비 65% 감소폭 최대
팰리세이즈 팍을 비롯해 뉴저지 한인 밀집지역의 11월 범죄율이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저지주 대법원이 지난달 발표한 올해 7~10월 기준 범죄율 <본보 11월29일자 A2면>에 이어 26일 추가 공개한 ‘2012년 지방법원 통계자료(Municipal Court Statics)’ 11월분을 본보가 분석한 결과, 주내 한인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팰팍의 올해 11월 형사법 위반건수는 총 53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의 63건보다 15.9% 감소했다.
또한 레오니아는 총 57건이 발생해 전년도 85건보다 33% 감소했다. 포트리는 총 656건이 발생해 지난해 777건보다 15.6% 줄었고 릿지필드는 13건으로 집계돼 지난해 37건보다 무려 65%가 줄었다. 잉글우드 클립스는 8건이 발생해 전년도 9건보다 11.1%가 줄었다.
같은 기간 버겐카운티의 형사법 위반건수는 총 4,503건으로 5,200건을 기록한 지난해 11월보다 13.4% 감소했다. 뉴저지주는 11월 한 달간 5만5,864건의 형사법 위반이 발생해 전년도 6만2,241건보다 10.3% 감소했다. 뉴저지주의 올해 1~11월까지 형사법 위반 건수는 총 35만2,340건으로 35만4,743건을 기록한 전년도보다 0.7% 감소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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