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을 포함한 뉴욕·뉴저지 일원의 학부모와 교육자 등 5명이 한국어진흥재단이 수여하는 감사패 수상자로 결정됐다. 재단은 한국어반 개설 및 지원에 헌신한 교육행정가와 학부모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차원에서 미 전국에서 추천받아 심사한 21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중 뉴욕에서는 베이사이드 고등학교 엘리자베스 구글리엘모 교감, 데모크라시 프렙 차터스쿨 캐런 그리겔 한국무용 프로그램 교사, 위스퍼링 파인스 스쿨 켐리 앤 맥그레고 이사장 등 3명이, 뉴저지에서는 팰리세이즈팍 중·고등학교 엘린 김, 릿지필드 고등학교 로살리아 아모데오 제2외국어 담당자 등 2명이 포함됐다.
감사패는 27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2012 미국 정규학교 한국어 교사 겨울 연수회’ 기간 중 28일 오후 7시 LA 가든 스윗 호텔에서 감사의 밤 행사를 겸해 열린다. 연수회에는 뉴욕을 비롯한 미 전국 11개주에서 75명의 한국어 교사가 참석해 미국내 한국어 교육의 전문성 확보와 체계적인 교육을 주제로 교육받게 된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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