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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사회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재외국민들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보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더 많이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재외국민투표 개표 결과, 전체 유효투표 15만7,291표 가운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당선인)는 6만7,319표(42.8%)를 얻은 반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2만1,000표 많은 8만9,192표(56.7%)를 얻었다.
전 세계 110개국 164개 공관에서 치러진 이번 선거에는 추정 재외선거권자 223만3,695명 중 22만2,389명이 재외선거인으로 등록했고 이 가운데 15만8,235명이 투표했다. 무효표로 처리된 투표용지는 905장이었다. 한편 이번 재외선거 개표는 거주국별이나 성별 등으로 따로 집계하지는 않았다.<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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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재외국민투표 개표 결과, 전체 유효투표 15만7,291표 가운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당선인)는 6만7,319표(42.8%)를 얻은 반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2만1,000표 많은 8만9,192표(56.7%)를 얻었다.
전 세계 110개국 164개 공관에서 치러진 이번 선거에는 추정 재외선거권자 223만3,695명 중 22만2,389명이 재외선거인으로 등록했고 이 가운데 15만8,235명이 투표했다. 무효표로 처리된 투표용지는 905장이었다. 한편 이번 재외선거 개표는 거주국별이나 성별 등으로 따로 집계하지는 않았다.<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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