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리스와 이자율 프로그램이 좋은 차량에 현대 엘란트라(사진)가 선정됐다. 자동차 조사기관인 ‘트루카닷컴’은 내년 1월2일까지 리스와 이자율이 좋은 차량 베스트 5를 각각 선정해 최근 발표했다.

트루카닷컴이 추천한 이자율이 좋은 차량에 선정된 2013년 현대 엘란트라의 경우 다음달 2일까지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34개월까지 0.9%의 이자율과 500달러 상당의 현금 보상이 제공된다.

연말을 맞아 0% 이자율을 앞세운 자동차 제조사들도 눈에 띈다.

2012년 닛산 무라노는 최장 60개월까지 0%의 이자율이 제공되며 뷰익 엔클레이브는 72개월까지 0%의 특별 이자율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혼다의 인기 승합차량인 오딧세이도 60개월까지 0.9%의 이자율 프로그램을 앞세워 연말 대대적인 차량 판매에 나섰다.

이 달 최고의 리스 차량에는 셰볼레 크루즈가 선정됐다. 미니 말리부로 불리는 크루즈는 다음달 2일까지 2,439달러 다운페이먼트, 월 169달러의 특별 리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를 거쳐 출시된 2013년 BMW 3시리즈도 내년 1월2일까지 월 339달러(3,184달러 다운페이먼트)의 파격적인 리스 프로그램이 적용되며, 2013년형 신형 어코드도 월 249달러(2,299달러 다운페이먼트)라는 조건으로 판매된다.


<김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