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홍주(사진·미국명 해럴드 고) 연방국무부 법률고문이 4년만에 공직을 떠나 대학 교단으로 복귀할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미 외교 전문매체 포린폴리시 등에 따르면 고 고문은 내년부터 예일대에서 전임교수로 강단에 설 예정이다. 그는 지난 2004~2009년 예일대 법대 학장을 지냈다. 국무부 고위 당국자는 "고 고문은 지난 4년간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법률고문으로 열정적으로 일했다"면서 "그러나 그의 인생은 가르침이고, 다음 단계를 시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클린턴 장관과 함께 물러나게 되는 고 고문의 후임은 아직 구체적으로 거론되지 않고 있다.연방법무부 법률자문관, 국무부 차관보 등을 거친 고 고문의 부친은 주미 전권공사를 지낸 고 고광림 박사, 모친은 전혜성 전 예일대 교수다. 큰 형 고경주(미국명 하워드 고) 씨는 연방보건복지부 차관보로 근무 중이다.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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