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1경찰서 관할지역 한 주동안 20건 절도 등 발생
퀸즈 한인 밀집지역에서 연말을 앞두고 각종 범죄사건이 급증해 한인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뉴욕시경은 베이사이드와 오클랜드가든 등을 포함한 111경찰서 관할지역에서 지난달 마지막 한 주 동안에만 무려 20건의 주택 침입 등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며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발생한 2건에 비해 무려 10배 늘어난 것이다.
경찰은 111경찰서 이외에도 인근 플러싱을 관할하는 109경찰서와 105 및 107경찰서 관내에서도 주택침입 등 절도피해 사건이 급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절도범들은 창문이나 뒤뜰로 침입해 5분도 되지 않는 삽시간에 귀중품 등을 훔쳐 달아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오클랜드 가든 75애비뉴와 벨 블러바드 선상의 차고 3곳에서도 지난 6일 강도가 침입해 보관 중인 차량에서 신용카드와 업소의 현금 등을 챙겨 달아나기도 했다.
경찰은 주택 소유주들은 주택 안팎으로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특히 뒤뜰에서 창문으로 침입하는데 지지대로 사용할만한 물건들은 모두 치워놓을 것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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