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타바바라서 2~3일마다 공급
참치·광어·농어 등 수족관 채워
“샌타바바라에서 2~3일에 한 번 공수되는 신선한 자연산 활어를 저렴한 가격으로 손님들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LA 한인타운에서 8년간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활어전문‘ 다다’(대표 박윤천)는 합리적인 가격에 자연산 활어를 맛볼 수 있는‘ 명품 모둠 사시미’로 유명한 일식집이다.
다다는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구 ‘어촌’을 15년간 경영해온 박윤천 대표가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한 활어를 제공하고자 지난 2004년부터 웨스트 올림픽 블러버드와 4가에 문을 연 후 지금까지 그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다다의 박윤천 사장은 “다다는 타 업소에서 80달러 선에 판매하고 있는 ‘명품 모둠 사시미’를 일인당 25달러라는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명품 모둠사시미’를 주문하면 샌타바바라 해안에서 직접 공수한 ▲참치 ▲광어 ▲농어 ▲연어 ▲방어 등 한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다양한 활어는 물론 찐 새우, 전복죽, 샐러드, 생마, 꽁치구이, 고동, 메추리알, 숙회를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즈끼다시 및 매운탕, 그리고 핸드롤과 함께 맛볼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박사장은 “2인 이상 주문 시 전복 한 마리, 4인 이상 주문 때 오징어 볶음 또는 김치 뚝배기 알밥을 고객께 제공하고 있다”며 ‘다다’가 자랑하는‘ 명품 모듬 사시미’만의 특성을 설명했다.
다다의 내부에는 샌타바바라에서 공수된 다양한 활어들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한 대형 수족관이 자리하고 있으며 주방을 오픈해‘ 스시맨’의 작업을 고객들이 직접 지켜볼 수 있도록 배려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명품 모둠 사시미’를 주문하면 신선도로 인해 아름다운 빛깔을 뽐내는 다양한 활어 사시미가 손님들의 눈을 강렬히 자극한다.
‘아낌없이 다~준다’는 모토로 운영되고 있는 활어전문점 다다는 ‘명품 모둠 사시미’ 외에도 ▲제주산 광어 ▲전복 ▲우니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다양한 롤은 물론 소주와 맥주, 다양한 종류의 사케, 그리고 양주도 함께 구비해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다다는 주 7일 오후 4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영업하고 있으며 전용 주차장 및 밸릿파킹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3700 W. Olympic Bl. LA
(323)766-2000
<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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