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잉글우드 클립스의 한인 식당 주차장 등에서 연쇄 차량털이 사건이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경찰은 지난 8일 잉글우드클립스 실반애비뉴 선상 소재 ‘발리토탈 피트니스’와 ‘피크닉 가든’ 코리안 바비큐 식당이 위치한 대형 주차장에서 차량 5대 연쇄 털이 사건이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차량털이는 오후 7시15분~오후 9시30분까지 약 2시간 동안 연속적으로 일어났으며 피해 차량의 유리창이 모두 파손됐다.마이클 사이오피 잉글우드 클립스 경찰서장은 “대형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량 5대가 차량털이 피해를 입었다”며 “피트니스 짐과 식당 손님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주차장내 빈 차량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른 용의자가 차량 유리창을 깬 이유에 대해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 <이진수 기자>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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