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교계.봉사단체 양로원 등 위문공연 봇물
선한이웃앙상블 단원들이 파라무스 소재 쿠폴라 양로원에서 성탄 캐롤과 ‘뉴욕,뉴욕’ 등 명곡을 연주하고 있다.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들을 위한 따듯한 위문공연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선한이웃선교회(회장 김명신 권사) 선한이웃앙상블은 8일 파라무스 소재 쿠폴라 양로원 연주를 시작으로 12월 한 달간 북부 뉴저지 지역 양로원들을 순회하며 위문공연을 이어간다.
특히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은 양로원 노인들에게 성탄절 선물을 전달하며 22일 테너플라이 카운티 매너 & 크레스킬 선라이즈, 26일 파라무스 선라이즈, 27일 노우드 버킹검 양로원에서 선한이웃앙상블 성탄축하 특별연주를 열고 노인들을 위로한다.
지난 8일 롱아일랜드 소재 뉴욕한국요양원에서 성탄위문공연을 가진 연예봉사단(단장 전용원)도 14일 오후 6시 뉴저지한인상록회 후원의 밤, 20일 오후 5시 팰팍 시니어센터, 12월 중순(날짜미정) 포트리 505 노인아파트 노인회 공연을 연이어 갖는다.
기독문화 사역단체인 라이프라인미션은 22일 오후 7시30분 퀸즈 베이사이드 소재 낙원장로교회에서 한국일보 후원으로 불우이웃돕기 자선음악회 ‘제시 유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해피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연다. 자선음악회에는 유진웅씨를 비롯 김봉규, 강여진, 이한나, 이진우, 박지호, 이진하, 손사랑 수화 찬양팀 등이 출연한다. 뉴욕만나교회는 16일 오후 5시 ‘불우이웃돕기 제1회 만나송년음악회’를 교회(170-04 노던블러버드)에서 개최한다.
이노비(대표 강태욱)도 ‘크리스마스 릴레이 아웃리치 콘서트’를 이어간다. 15일 오후 1시 코코장애인 서비스 센터, 22일 오후 1시30분 뉴저지 밀알선교회, 24일 오후 2시30분 드윗너싱홈에서 공연하며 홀리네임병원 코리안 메디컬 프로그램 암환자들을 위한 공연도 이달중 가질 예정이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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