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마스 김 후보 "승복못하고 이의제기 하겠다“
"김 후보 결과에 승복하길"
어렵게 당선된 만큼 최선을 다해 가진 능력과 생각을 가지고 일하겠다. 우선 제일 먼저 정관 등 문제가 됐던 부분들을 정리해 선거시비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
전임자들이 해 놓았던 정관을 검토하고 옮은 점은 놔두고 나쁜 점을 해결하겠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한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토마스 김 후보의 이의제기에 대해) 남자답게 결과에 승복하길 바란다. 진 사람이 말이 많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지난 선거에서 (김상언 회장에게) 패했을 당시 난 깨끗하게 승복했다. 그리고 내가 만약 이번에 졌다면 결과에 승복했을 것이다. 화합하는 한인회가 되길 바란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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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김 후보
선관위에 4가지 문제(추가 사항이 있을 수 있음)에 대해 이의제기를 신청하려한다.
첫 번째는 전 후보가 후보등록신청서에 학력을 기재하도록 한 부분이 있다. 여기에 최종 학력 등을 기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내용도 쓰지 않았다.
둘째는 서류를 낼 때 누가 회장이고 부회장, 이사로 출마하는지 등을 옆에 표시하게 돼 있지만 몇 명이 이를 표시하지 않았다.
셋째는 11월28일 등록할 당시 서류에 서명은 있지만 몇 명이 등록 날짜를 기재하지 않았다. 이는 제대로 된 서류가 아니고 흡사 백지수표를 주는 것과 같다고 본다.
넷째는 산마테오 지역에서 총투표수가 177표로 나와 있는데 개표를 해보니 170표다. 이중 무효표 2표를 제외한 5표가 사라졌다. 총체적 부실이라고 생각한다.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후보서류 등과 투표의 투명성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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