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품질*가격 경쟁력으로 미국 진출 타진
▶ 6일 산타클라라, 무역인과 상공인들 참가, 본보 특별후원
높은 수준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한국 중소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이 두드러지고 있다.
한국 중소기업중앙회의 현지 시장 개척 지원 아래 중소기업과 재미한인 상공인, 무역인 간의 네트워크 구축, 상호 발전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협조체제를 구축키 위한 사업 설명회 및 수출상담회가 개최됐다.
한국 중소기업 중앙회 LA사무소(Kbiz LA) 주최로 지난 6일 산타클라라 도메인 호텔에서 열린 중소기업 초청 비즈니스 설명회 및 수출상담회에는 50여명의 지역 한인 및 타민족 상공인들이 참가해 한국 제품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의 우수제품 제조 중소기업 9개사로 구성된 ‘중소기업 미서부 시장 개척단’이 참여했다.
이날 전시 및 상담 전을 가진 중소기업들은 IT 제품 액세서리를 취급하는 엑스트라, 친환경 문구류, 필기류 회사인 굿 필라를 비롯해 여러 개의 회사들이 기능성 건강보조제품 및 의료용품과 가전제품, 주방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제품 설명회를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김재진 LA 사무소 소장은 "지금처럼 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위축돼 있을 때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며 가능하면 경쟁력 있는 한국 중소기업들에 대해서는 미국에서 제조공장 투자를 지원하면 부품을 미국으로 들여와 미국공장에서 완제품을 만드는 방식으로 상품의 제조를 현지 화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본보가 특별 후원했고 북가주 CBMC연합회(회장 이상백), 실리콘밸리 상공회의소(회장 데이빗 김), 이스트베이 상공회의소(회장 강승구) 등이 후원했다.
<홍민기 객원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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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산타클라라 도메인 호텔에서 열린 한국 중소기업 사업 설명회및 수출 상담전에서 한인 상공인에게 한국 중소기업 관계자가 제품 설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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