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국제한인식품주류상협회가 허종 현 회장의 연임과 케니 박 이사장의 선임을 결정했다.
식품상협회는 최근 협회 사무실에서 임원회를 갖고 2013년 회장단을 추대했다. 회장에는 허종 현 회장을 그리고 이사장으로 LA 한인식품상협회 현 이사장인 케니 박씨를 선임했다.
허 회장은 “지속되는 불경기 등으로 크게 축소된 협회를 다시 일으키기 위해 이사진을 대폭 보강하고 회원 업소를 늘리는 것이 급선무”라며 “회원 업소들 사이에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이들 업소들의 영업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진행해온 사업들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식품상협회는 현재의 이사진을 15~20명 선으로 대폭 보강할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특히 각 지역별로 다양한 세대의 업주들을 이사진으로 영입할 예정이다.
협회는 또한 그동안 계속 진행하던 현금인출기(ATM) 규정 설명회, 총기 사용과 대처법, 주류 판매 관련 LEAD 프로그램, 장애인 법규 관련 스티커 설치 등 업주들을 위한 세미나 및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ABC 및 LAPD와의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업주들이 법규 위반 등으로 받을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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