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그룹 한국 홍보책자 ‘Inside KOREA’ 출판기념회 성료
▶ 김기훈 박사 주도, 8개분야 전문가 집필
’인 사이드 코리아‘ 출판기념회를 마친 후 한자리에 모였다. 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김일평 박사, 그 오른쪽이 김기훈 박사
지난 1일(토) 오후 12시 맨체스터 소재 로얄 뷔페식당(Royal Buffet)에서 한국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책 ‘Inside KOREA’ 출판기념회가 있었다. 이 책은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과 영문도서 전문출판사인 한림출판사와 공동기획하여 김기훈 박사를 통하여 지난 1년 반 동안 연구하고 기획됐다.
전 세계 각지 현대차그룹 해외 주재사원들의 고객들에게 가장 많이 받는 궁금증을 모아 해당분야 전문 교수진의 집필을 통해 이를 설명해 준다. 출판기념회는 본 도서에 ‘남북 관계의 이해’를 게재한 커네티컷 주립대학교 정치학 명예교수인 김일평 박사와 ‘동서양 문화의 비교’를 게재한 센트럴 커네티컷 주립대학교 경제학 명예교수인 김기훈 박사가 주관하에 열렸다.
‘Inside KOREA’는 다양한 분야의 한국 정보를 홍보, 한국을 완벽하게 소개할 수 있도록 했다. 8개 분야로 분리하여 분야별로 전문 교수진이 집필했고 특별기고문은 체계적으로 접근을 가능하게 하였다. 8개 분야는 ‘지리’의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김종혁 교수의 글을 시작으로 ‘역사’ 분야는 국사편찬위원회 염복규 위원, ‘정치’ 분야는 한서대학교 국제관계학과 최일성 교수, ‘경제’ 분야는 커네티컷대학 박용진 경제학 교수가 집필하였다.
‘사회’ 분야는 아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양한순 교수, 그리고 ‘문화’ 분야는 덕성여자대학교 문화인류학 이응철 교수가 집필하였으며 ‘종교와 전통문화’ 분야는 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문화연구원 최준식 교수가 집필했다.
마지막으로 한국의 ‘과학기술과 산업’ 분야를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김시덕 교수가 소개하여 완벽한 한국홍보도서가 되게 했다. 한국어와 영어를 도시 게재하여 외국인과 한국인, 특히 1.5세 또는 2세들에게 읽힐 수 있도록 제본하고 편집한 것이 특색이며 외국인에게 한국을 소개할 수 있도록 앞으로 미국 각 서점에 본 서적이 보급될 것이라고 한다.
한편 이날 현대차그룹의 연구개발본부 연구개발기획팀 임을교 과장과 정희식 대리를 비롯 50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책 발간을 축하했다. <곽건용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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