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내 매장 1,500개 더 생긴다
▶ 세계적으로는 2년 내 2만 점포로 확장 계획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최대 커피전문점 ‘스타벅스’(Starbucks)가 대대적 점포확장을 추진, 5년 내로 미국 내 매장 1,500개 이상을 늘린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캐나다와 남아메리카에는 3,000개의 매장을, 세계적으로는 2014년까지 2만개의 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는 “몇 달 전까지만 해도 국내 매장 확장 계획을 1,000개 지점으로 예상했다”면서 “하지만 원래 예상보다 점포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고 재정 상황 또한 훨씬 더 나아지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스타벅스는 현재 전 세계에 1만8000여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으며 그중 미국에만 1만 1,100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보면 중국의 스타벅스 시장 규모가 미국 다음으로 크다”면서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의 투자에도 적극적인 공세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달 14일 차 전문점 ‘티바나’(Teavana)와 6억2,000만달러 규모의 인수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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