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을 비롯한 공화당 유력인사들이 잇달아 이민개혁 움직임에 동참하면서 새해 포괄이민개혁 성사 전망을 높이고 있다.
부시 전 대통령은 4일 댈러스 연방은행이 주최한 심포지엄 개막 연설에서 “이민자들은 미국 노동시장에서 필수적인 존재이며 경제성장의 동력”이라면서 “미국은 합법적인 사회인 동시에 이민자를 환영하는 사회가 돼야 한다”며 이민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재임시절 당시 이민정책을 적극 추진하면서 히스패닉계 표심을 44%까지 끌어모아 재선에 성공한 바 있다.
부시 전 대통령 외에 공화당내에는 존 매케인 연방 상원의원이 공개적으로 이민개혁을 촉구하기 시작했고, 린지 그래험 연방상원 의원 역시 민주당의 척 슈머 연방상원의원과 이미 이민개혁 논의를 진행 중에 있다. 하원에서도 공화당 의원 20여명이 이민개혁 지지의사를 표명한 상태로 계속 확산되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일부 공화당 의원들은 “공화당도 이민개혁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기 때문에 포괄이민개혁 법안이 성사될 가능성은 90%에 달한다”고 밝히고 있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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