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11일 퀸즈 플러싱에서 개최되는 설 퍼레이드 기간 7번 전철의 운행이 중단될 것으로 예고돼 퍼레이드 참여 규모가 크게 위축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메트로폴리탄공사(MTA)는 “허리케인 ‘샌디’로 인해 보수공사가 불가피하다”며 “내년 설 퍼레이드 기간 동안 7번 전철의 일부구간 운행을 중단한다”고 5일 밝혔다.
구체적인 공사 기간과 구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퀸즈한인회와 중국인상인협회 등은 이와관련 “맨하탄을 비롯한 타 지역 시민들이 대부분 7번 전철을 이용해 플러싱으로 오는 만큼 주말 운행이 중단되면 설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인원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지역 경제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정치인들도 주말 운행을 정상화해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그레이스 맹 뉴욕주하원의원은 메트로폴리탄공사(MTA)에 서한을 보내 7번 전철의 예정된 공사 일정을 일시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는 계획이다.
맹 의원은 이날 “허리케인으로 인해 보수공사가 꼭 필요한 것이기는 하지만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도 고려해야 한다”며 “7번 전철의 운행 중단은 플러싱 메인스트릿역 주변 업소들에 게 악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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