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기간 한인 유권자들의 교통편 편의를 위해 퀸즈 플러싱, 베이사드와 뉴저지 버겐카운티 등 한인타운과 투표소를 잇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 기간 54인승 대형버스 5대가 투입돼 평일 경우 모두 6회(오전8시~오후3시), 주말에는 7회(오전 7시~오후 3시)에 걸쳐 유권자들에게 차편을 제공한다.

퀸즈지역 셔틀버스 탑승 장소는 ▶북창동순두부 베이사이드점 ▶노던블러바드 150가 한양마트 플러싱점 ▶플러싱 공영주차장 장터식당 앞 등이다. 뉴저지는 ▶H마트 릿지필드 매장 ▶팰리세이즈팍 로데오플라자 ▶포트리 풍림식당 등 3곳의 탑승장소와 뉴욕총영사관을 순회 왕복하게 된다.

선관위는 이와함께 펜실베니아, 델라웨어, 남부 뉴저지, 업스테이트 뉴욕 등 원거리에서 투표를 하기 위해 대중 교통버스를 이용해 투표장을 찾는 유권자들을 위해서도 맨하탄 42가 포트오소리티 건너편 뉴욕타임스 사옥 앞에서 뉴욕총영사관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시간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자가용을 이용해 투표장에 오는 유권자들을 위한 무료 주차장도 총영사관 인근에 마련된다.
해당주차장은 맨하탄 1애비뉴와 2애비뉴 사이 46가 선상에 위치한 ‘벨몬트 주차장’(Belmont Garage·320 E 46st)과 ‘엘코 주차장’(ELKO Garage Inc·312 E 46st) 등 2곳. 단, 주차장은 30분간만 무료 이용할 수 있다. ▲문의: 646-674-6000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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