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오른 18대 대통령 재외투표]
▶ 미리 가본 총영사관 투표장
손세주 총영사를 비롯한 뉴욕총영사관 직원들이 4일 18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소 운영에 대한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
5일 시작되는 18대 대통령 재외투표를 앞두고 뉴욕총영사관은 4일 손세주 총영사를 비롯한 수십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투표용지 및 회송용 봉투 배부, 주소 출력기 등 투표소 운영에 대한 최종 점검을 마쳤다.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를 돕기 위해 투표소인 뉴욕총영사관 도착에서부터 투표 완료까지의 절차와 방법을 동선을 따라가며 정리해 봤다.
■본인 확인 및 투표용지 수령
재외투표는 투표소 입장에서부터 시작된다. 우선 접수대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선관위 직원이 이름과 생년월일, 주소 등을 물으며 본인 확인과정을 거친다. 확인절차가 끝나면 직원이 투표용지 및 회송용 봉투에 부칠 주소 라벨을 출력기에서 출력해 회송용 봉투에 부착한 뒤 건네준다. 투표 용지의 왼쪽 모서리에는 ‘용지번호’가 기록돼 있는데 용지를 배부 받을 때 직원이 이 모서리 부분을 절단한다. 투표가 끝난 뒤 총 투표용지 발급수와 투표함의 실제 투표수의 일치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용도다. 본인 확인과 투표용지 출력에는 1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기표소와 투표함
이제 손에 쥔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들고 접수대 왼쪽에 설치된 기표소로 들어가 기표하면 된다. 기표소는 총 9개로, 성인 남성이 들어가면 머리 부분이 밖에서 보이는 정도의 칸막이가 설치돼 있는 ‘반개방형’ 구조다. 투표 용지에는 1~7번 ‘기호-정당-이름-기표란’ 순으로 적혀 있다. 기표소내 오른쪽에 꽂혀 있는 기표용구를 꺼내 원하는 후보자에게 도장을 꾹 눌러 찍는다. ‘5시’ 방향으로 난 붉은 색 날개표시가 선명하게 표시된다. 이어 투표용지를 두 번 접어 회송용 봉투에 넣어 기표소를 나온 다음 양면 테이프로 봉해 투표함에 넣으면 투표 절차는 마무리된다.
■준비물은
투표에 필요한 준비물은 여권,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영주권 등 한국 또는 미국 정부가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 하나만 있으면 된다. 단 이메일로 유권자 등록을 한 영주권자들은 반드시 영주권을 지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와 투표시간은
장소는 뉴욕총영사관이 임대해 있는 주유엔한국대표부건물 1층 로비로 맨하탄 45가 선상 1애비뉴와 2애비뉴 사이에 위치(335 East 45st)해 있다. 투표 시간은 매일 오전 8시~오후 5시까지. 투표 시간은 토요일, 일요일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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