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량 등 추가 통행료 인상 반대” AAA, 법원에 소송
베라자노 브리지에 다승차량(HOV·High Occupancy Vehicle) 전용 차선이 생긴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스태튼 아일랜드와 브루클린을 연결하는 베라자노 브리지에 다승차량 전용차선과 더불어 교통 표지판과 LED 전등 등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2억3,600만 달러의 예산이 투입되는 공사는 2013년에 착공해 2017년까지 진행되며 공사기간 중 차량 통행도 가능하다. 한편 2일 새벽 3시를 기해 뉴욕과 뉴저지를 잇는 교량 및 터널의 현찰 통행료가 13달러로 인상<본보 11월29일자 A2면 등>된 것과 관련 전미자동차협회(AAA)가 연방법원에 통행료 추가 인상을 중지시켜 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협회는 “뉴욕뉴저지항만청(PA)이 5가지의 통행료 인상안을 한꺼번에 올려놓고 공청회는 하루밖에 열지 않았다”며 “주민들이 의견을 개진할 충분한 시간을 제공하지 않았던 만큼 통행료 인상에 필요한 합리적인 절차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교량 통행료는 2일부터 13달러로 기존보다 1달러가 인상된 바 있으며 내년에 1달러 추가 인상에 이어 2015년까지 총 15달러로 단계별 인상이 예정돼 있다.
이와 더불어 허리케인 ‘샌디’로 한동안 통행료가 면제됐던 머린 파크웨이-길 하지스 브리지와 크로스 베이 브리지 등 라커웨이를 연결하는 브리지 통행료도 1일 0시를 기해 요금 부과가 재개됐다. 통행료는 일반 차량은 3달러25센트이고 이지패스 차량은 1달러80센트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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