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관리는 ‘돈 관리’이자 ‘인생 관리’입니다. 경제적으로 예측하고, 대비하는 것이 바로 행복한 삶을 위한 첫 걸음이죠”
170년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최대의 종합 재정회사중 하나인 뉴욕라이프의 크리스틴 임(사진) 재정관리사는 “재정계획은 ‘돈이 많아서’ 받는 것이 아니라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신이 살아온 환경과 소득수준, 소비행태, 개인의 삶에 대한 가치관 등에 따라 필요한 규모의 시기를 예측한 재정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것. 임씨는 “만약의 경우 불의의 사고를 당하거나 사망하게 된다면 직면하게 될 경제적 부담은 어떻게 할 것인지를 생각해야 한다”며 “그래서 재정계획의 첫 번째,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단계를 밟아야 한다’고 권유한다”고 말했다.
지난 1997년부터 꾸준히 한 길을 걸어오며 처음 고객과의 약속과 신뢰를 유지해 오고 있다는 임씨는 ‘토털 재정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단순히 ‘좋은 상품’만 소개하는 것이 아닌, 상담 의뢰 고객들의 전반적인 인생관과 재정관, 처한 현실에 맞춘 필요충족 조건을 전문가적 입장에서 제시하고 계획해 준다는 것.
임씨는 “투자 상품이 발달하고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수록 한인들의 고민이 많아진다”고 말했다. 투자 상품도 많고 저마다 자사의 상품이 최고라고 홍보하기 때문에 상품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판단이 어렵기 때문.
그는 “보험과 재정 금융상품에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만이 어떤 전략과 상품이 가장 적절한 해법인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녀가 어린 경우 어떻게 대학 학자금을 준비해야 하는지, 은퇴를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저축성 생명보험과 투자성 생명보험이 어떻게 다른지 등 폭넓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롭게 사무실을 이전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약속한 임씨는 내년 1월 말 뉴욕라이프 한인타운 오피스 공식적인 그랜드오프닝 행사에 맞춰 한인들을 위한 재정 세미나를 계획 중이다. (213)500-0638, 3550 Wilshire Blvd. #1700 LA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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