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정지된 30대 한인남성이 차를 몰다가 뺑소니 사고를 일으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9시30분께 퀸즈 플러싱 149가와 35애비뉴 인근 도로에서 2012년형 혼다 차량을 운전하던 정(34)모씨가 앞서가던 또 다른 한인 최 모씨의 차량 뒷부분을 받는 추돌사고를 일으켰다. 하지만 정씨는 피해자 최씨가 사고 처리를 위해 자신의 차량으로 다가오자 그대로 도주, 차량에 손을 얹고 있던 최 씨를 바닥에 넘어뜨렸다. 이 사고로 최씨는 얼굴과 어깨 등에 타박상을 입었다.
정씨는 사고 과정을 지켜본 목격자가 자신을 뒤쫓는지 모른 채 도주를 계속했고, 결국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플러싱 157가 인근 자신의 집에서 체포됐다.
정씨는 수사 과정에서 지난해 음주운전 전력으로 운전면허가 지난 2월부로 정지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정씨의 차량 운전석 바닥에는 코카인이 들어 있는 파이프가 발견되기도 했다. 퀸즈 검찰은 정씨에게 무면허 운전, 마약 소지, 뺑소니 등의 혐의가 적용된 상태다.<함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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