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한인사회
아시안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브루클린 브리지에서 투신자살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뉴욕시경(NYPD)은 27일 오전 8시께 높이 272피트의 브루클린 브리지 동쪽 타워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19세 남성이 뛰어내려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오전 7시20분께 케이블을 타고 타워 꼭대기로 올라가는 남성이 있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소방대원 등과 함께 현장에 출동해 헬리콥터까지 동원했지만 투신을 막는데 실패했다.
이 남성은 브루클린 브리지 팍에 위치한 리버 카페 옆으로 추락한 뒤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사건이 발생한 브루클린 브리지는 경찰이 차량과 보행자들의 통행을 전면 차단하면서 오전 내내 지역 일대에 큰 교통 혼잡을 빚었다. <함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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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성은 브루클린 브리지 팍에 위치한 리버 카페 옆으로 추락한 뒤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사건이 발생한 브루클린 브리지는 경찰이 차량과 보행자들의 통행을 전면 차단하면서 오전 내내 지역 일대에 큰 교통 혼잡을 빚었다. <함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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