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시경, 통화기록 DB화…정보악용 우려도
뉴욕시경(NYPD)이 도난 또는 분실된 휴대전화 통화기록 확보로 범죄예방 및 범죄자 추적에 필요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나선다.
NYPD는 최근 스마트폰 등 고가 휴대전화기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도난 및 분실사건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유실된 휴대전화는 사용자가 불분명해 그중 일부가 범죄행위에 악용되는 경우가 빈번하다고 밝혔다.
이에 NYPD는 ‘엔터프라이즈 케이스 매니지먼트’라는 새로운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버라이존, AT&T, 티-모빌 등 각 통신사의 협조를 받아 도난신고 된 휴대전화의 통화 정보를 일일이 기록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NYPD는 범죄수단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차원에서 이는 매우 중요한 작업이며 차후 수사에 많은 단서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인권변호사들은 도난 휴대전화 통화추적 시스템이 향후 개인정보 감찰 수단으로 악용될 소지가 있다고 우려를 표하며 이 시스템이 개인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보다 합리적으로 시행되려면 확실한 법적 안내지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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