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대 여성, 말다툼끝 하이힐로 얼굴가격
30대 한인여성이 말다툼 끝에 하이힐로 상대의 얼굴을 가격해 중상을 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퀸즈 검찰청에 따르면 한인 조(35)모 씨는 27일 오전 5시30분께 플러싱 노던블러바드 인근 162가 도로에서 또 다른 한인 여성 김모 씨와 말다툼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조씨는 김씨를 밀쳐 넘어뜨린 뒤 길가에 떨어진 김모 씨의 5인치 높이 하이힐을 집어 들고 김씨의 얼굴을 가격했다.
김 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눈 부위를 다섯 바늘가량 꿰맸으며 밀쳐 넘어지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팔과 다리도 함께 치료받았다.플러싱 109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께 가해자 조씨를 무기 소지와 폭력, 폭행 혐의로 전격 체포해 구치소로 이송했다.
■70대노인 칼로 살해협방 노상 추격전
70대 한인 노인이 칼을 들고 살해협박을 가하며 노상에서 추격전을 벌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퀸즈 112경찰서 등에 따르면 퀸즈 레고 팍에 거주하는 한인 김(71)모 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8시45분께 또 다른 남성 김모 씨를 칼로 위협했다. 생명에 위협을 느낀 피해자 김씨는 건물 밖으로 달아났고 이들의 쫓기 쫓기는 추격전은 세 블록이 떨어진 우드헤이븐 블러바드까지 계속됐다. 하지만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가해자 김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돼 인근 구치소로 옮겨졌으며, 지난 14일 풀려나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퀸즈 검찰청은 김씨에게 살해위협, 불법 무기 소지 혐의 등을 적용했다.
<함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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