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운티장.의장, 기림비 문구 최종 서명
▶ 한인단체 ‘버겐카운티 위안부 추모위’ 출범 총력
버겐카운티 조앤 보스(앞줄 왼쪽부터) 프리홀더. 존 미첼 프리홀더 의장. 캐서린 도노반 카운티장, 존 펠리스 프리홀더 부의장이 ‘버겐카운티 일본군 강제위안부 기림비’ 문구에 26일 서명한 직후 한인단체장들과 기림비 설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캐서린 도노반 버겐카운티장과 존 미첼 카운티 의회(프리홀더) 의장이 ‘버겐카운티 일본군 강제 위안부 기림비’ 문구에 최종 서명하면서 기림비 제막식이 초읽기에 돌입했다.
도노반 카운티장과 미첼 의장은 26일 카운티 청사 5층 컨퍼런스 룸에서 카운티 법원 앞에 세워질 ‘위안부 기림비’ 문구를 공개한 후 곧바로 서명절차에 들어가 기림비 설립을 공식화했다.
‘버겐카운티 일본군 강제 위안부 기림비’에는 ‘위안부(Comfort Women)’라는 문구대신 ‘성노예(Sexual Slavery)’라는 보다 강력한 문구가 새겨지며 가해자로 ‘일본제국의 군대(Armed Forces of Imperial Japan)’라는 문구도 또렷이 새겨진다. 또한 피해국으로 한국과 중국, 타이완, 필리핀, 네델란드, 인도네시아 등을 언급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도 강조했다.
도노반 카운티장은 서명직후 “수주 안에 기림비 제막식이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버겐카운티 위안부 기림비가 여성 인권의 상징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카운티 정부는 늦어도 크리스마스 전에는 제막식을 갖는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카운티 정부에 ‘일본군 강제 위안부 기림비’ 설립을 제안한 시민참여센터(KACE 대표 김동찬)와 뉴저지한인회(회장 이현택), 뉴저지한인상록회(회장 강태복), KCC 한인동포회관(회장 마계은) 등 4개 단체와 폴 리 버겐카운티 한인공화당위원장, 장기봉 팰팍한인회장 등은 ‘버겐카운티 위안부 추모위원회(Bergen County Comfort Women Memorial Committee)’ 출범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이들 단체는 이날 폴 리씨를 준비위원장으로 추대하고 기금모금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버겐카운티 위안부 기림비 제작비용은 약 5,000달러로 준비위원회는 100달러 이상 기부자들을 추모위원으로 영입해 제막식과 함께 ‘버겐카운티 위안부 추모위원회’ 출범을 공식화한다는 계획이다. 추모위원회는 매년 가칭 ‘위안부 피해자의 날’ 기념식과 인권관련 교육 사업 등을 운영하게 된다.
폴 리 준비위원장은 이날 버겐카운티 정부에 ‘위안부 피해자의 날’ 제정과 ‘위안부 기림분재’ 식수 안건을 제안했다. ▲버겐카운티 일본군 강제 위안부 기림비 건립 기금 기부: 수취인: Bergen County Comfort Women Memorial Committee, 보낼 곳: 328 Hillside Ave. Palisades Park 07650, 문의: 551-497-3783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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