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리자베스 한인교회, 250여명 초청 추수감사절 파티
지난 11일 에리자베스 한인교회에서 열린 추수감사절 이웃 초청 잔치에 몰린 250명의 지역 주민들이 터키 만찬을 즐기고 있다
지난 11일(일) 에리자베스 한인 교회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추수감사절 이웃 초청 잔치가 열려 지역 주민 250명이 몰리는 성황을 이루었다.
1997년에 처음 시작해서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이 행사는 에리자베스 교회 소속 한인 신도들이 손수 준비한 터키를 비롯한 각종 음식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이다.
점심시간에 열린 행사는 에리자베스 교회 소재신 목사의 기도로 시작했다. 이 기도에서 소 목사는 추수 감사절의 의미와 교회의 봉사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이라는 비유를 했다. 에리자베스 한인 교회는 추수 감사절 이웃 초청 잔치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연중 내내 벌이고 있는데 그 대표적인 활동이 빈민 동네인 에리자베스 시 다운타운에서 홈레스와 불우 가정을 대상으로 한 수프 키친 운영을 돕고 있다.
한달에 두 차례씩 에리자베스 교회 소속 신도들과 에리자베스 노회 소속 교회에서 파견된 봉사자들이 이 수프 키친에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 매번 약 60명에서 100명의 지역 주민들이 이 무료 음식 제공의 혜택을 받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한달 후인 성탄절에는 교회 소속 청소년들이 이웃을 돌면서 복음을 전하고 어린 이웃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도 전하면서 선교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 외 에리자베스 공립 고등학생들에게 교회 이름으로 장학금을 제공한다. 특히 봄철에 한번, 전 지역 주민들에게 교회를 개방하여 무료로 식사를대접하고 교인 중 네일살롱을 운영하고 있는 이들이 무료로 네일 서비스를 제공하여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교회는 연중 교회의 주차장과 놀이터, 농구장을 이웃 어린이들에게 개방하고 있기도 하다.
1975년에 설립된 에리자베스 한인 교회는 장로회 소속이다. 매주 일요일 오전 9시와 11시에 1부, 2부 예배가 있고 매일 오전 5시 30분에 새벽 예배가 있다. 그리고 수요일 저녁 8시에는 수요 찬양 예배가 있으며 금요일 저녁에는 기도회와 성경공부가 있다. 그외 정보는 교회웹사이트 www.kpce.org를 참조하면 된다.
<서영민 지국장>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