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억2,500만달러...파워볼 잭팟 상금 사상최고액
플러싱 유니온스트릿의 한 델리에서 한인 남성이 복권을 구입하고 있다.
뉴욕과 뉴저지 한인사회가 연말을 맞아 또다시 ‘로또 열풍’으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24일 파워볼 추첨에서 않으면서 28일 밤 11시 실시되는 잭팟 상금이 역사상 최고액인 4억 2,500만 달러로 껑충 뛰어올랐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 2006년 네브래스카의 한 식품업체 근로자가 차지했던 종전 파워볼 최고 당첨금 3억6,500만달러보 다 6,000만달러 가량 많은 것이다. 이처럼 파워볼 잭팟 상금이 치솟자 한인 타운을 포함한 뉴욕, 뉴저지 각 복권 판매상에는 인생역전을 노리는 고객들의 행렬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퀸즈 플러싱 델리 업소의 김 모사장은 "지난 2주전부터 당첨 금액이 뛰기 시작하면서 로또를 구입하는 손님이 평소보다 4~5배에 이르고 있다"면서 "하루에만 복권이 1,000달러 어치 이상 팔리고 있다“며 로또 열풍에 휩싸인 한인사회 분위기를 전했다.
뉴저지 팰리세이즈의 최 모씨는 "그간 복권을 사본적이 없는 데 이번엔 거금 20달러나 투자해 로또를 구입했다"면서 "당첨되면 집도 하고 기부도 하고 싶다"며 꿈에 부풀었다. 일부 한인 직장에서는 동료들끼리 돈을 모아 로또를 공동구입하는 모습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맨하탄 브로드웨이 도매상에서 일하는 이 모씨는 “잭팟 당첨금이 2억 달러를 넘어선 후부터 매회 직장 동료들과 돈을 모아 공동 구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역사상 최고의 로또 1등 당첨금은 지난 3월 3명의 당첨자를 냈던 메가밀리언 복권 6억4,000만달러 였다.<조진우 기자>
A2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