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상반기 61만명 전년동기비 13.6% 증가
▶ 10만명 넘기는 처음
미국을 방문한 한국인들이 월 평균 1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상무부가 최근 발표한 ‘상반기 국가별 입국 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상반기 동안 미국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총 61만1,085명으로 전년 동기 13.6%가 증가했다.
이는 한국에 대한 별도 집계를 시작한 지난 1996년 이후 처음으로 월평균 10만 명을 넘어선 것이다. 매달 10만명이 넘는 한국인들이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셈이다.
분기별로 살펴보면 1월부터 3월까지 1·4분기 동안 한국인 방문객 수는 29만9,506명으로 전년 대비 12.2%가 증가했다. 이후 4월부터 6월까지 2분기 동안에는 전년 같은 기간 보다 15%나 늘어난 31만1,579명이 미국으로 입국했다.
미국을 찾은 한국인들은 무비자 시행 이전인 지난 2008년까지 연간 70만 명 내외 수준을 보여 왔으며 2008년 11월 무비자가 시행된 이후 2010년 방문객 100만 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인 총 114만 명의 한국인들이 미국을 찾았다.
매년 미국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주요 원인으로 무비자 시행과 환율 안정에 따른 결과라는 분석이다.
연방 상무부는 한국인들의 미국 방문 증가세가 연평균 5~7%의 증가율을 보이며 성장하다 오는 2016년에는 연간 155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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