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어맨하탄 샌디 피해 소상인에
▶ ‘다운타운 얼라이언스’, 무료 스퀘어 카드 리더기도 제공
로어맨하탄 스몰비즈니스업주들이 최대 2만달러의 피해보상 지원금(Grant)을 받을 전망이다.
맨하탄 다운타운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영리단체 ‘다운타운 얼라이언스’는 샌디 피해업주 지원 프로그램인 ‘로어 맨하탄:백투 비즈니스 스몰 비즈니스 그랜트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지난 19일 발표했다.
자격요건을 갖춘 피해 업주는 지원서와 해당 서류를 접수, 심사를 거쳐 최대 2만달러의 피해 지원금을 받게 된다.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챔버 스트릿 남쪽 또는 그 아래, A홍수지대(Flood Zone A)에 위치 ▲고용직원이 50명 이하 ▲연 수입(Gross)500만달러 이하 ▲개점 1년 이상(또는 리스 5년 이상) ▲지원서 접수 당시 업소를 개점, 운영하고 있는 상태 또는 샌디로 인해 폐쇄된 빌딩 내에 위치했으나 2013년 4월 이전에 영업 재개 예정 등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자격 요건을 갖춘 지원자는 보험이나 그 밖의 보상 프로그램으로 100% 피해보상이 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10일 이내의 도로폐쇄, 정전 등 유틸리티 서비스 중단으로 인한 피해 사항을 증명해도 지원금이 제공된다.
지원서는 다운타운 얼라이언스 웹사이트(www.downtownny.com/backtobusiness)를 통해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지원마감은 12월31일까지지만 선착순으로 심사와 지원금이 제공되기 때문에 서두르는 것이 좋다.
다운타운 얼라이언스는 100만달러 이상의 지원금을 확보한 상태라고 밝혔다.
엘리자베스 버거 회장은 "로어맨하탄을 생활 및 관광 중심지로 만드는데 스몰 비즈니스가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최근에 닥친 어려움이 큰 만큼 많은 사람들이 로어맨하탄 지원에 힘을 보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운타운 얼라이언스는 정전이나 기기 불량으로 여전히 피해를 입고 있는 업소들을 대상으로 무료 ‘스퀘어’카드 리더기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폰에 리더기를 끼우면 크레딧카드와 데빗카드 처리가 가능하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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