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운타운에 위치한 대형 로펌인 오멜버니 앤 마이어스(O’Melveny &Myers LLP)와 폴 헤이스팅스(Paul Hastings LLP)가 서울에 오피스를 개소하며 공식적인 한국 진출을 알렸다.
지난 12일 서울 역삼동 메리츠 타워 내 문을 연 오멜버니 앤 마이어스 서울 사무소에는 조셉 김, 강성룡, 박진원 변호사가 상주하며 반독점법 분야 및 특허소송을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오멜버니 앤 마이어스는 최근 아시아나항공과 SK 하이닉스, 삼성전자 등 한국 대기업 관련 해외 소송을 맡아 승소로 이끌었다.
지난 3월 한미 FTA 발효와 함께 가장 먼저 한국 진출 관련 신청서를 제출한 폴 헤이스팅스도 지난 7일 서울 중구 미래에셋 센터원 빌딩에 서울 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폴 헤이스팅스의 20번째 해외 지사인 서울 사무소는 김종한 대표와 기업자문 팀장인 김새진 부대표를 비롯한 7명의 변호사가 상주하며 국제 인수합병과 합작투자, 지적재산권과 반독점 등의 복잡한 국제 소송, 국제 자본시장 거래관련 소송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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