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트리한인회(회장 윤지선)가 연말연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지역사회 불우가정들을 위해 포트리 타운이 주관하는 ‘선물 기부’행사에 동참, 한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을 당부하고 나섰다.

이번 ‘선물 기부’ 행사는 ‘포트리 휴먼 서비스 국(Fort Lee Department of Human Services)’이주관하며 크리스마스 시즌에 선물을 받을 수 없는 불우가정 어린이들에게 ‘선물권(Gift Card)’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 된다.

한인회에 의하면 휴먼 서비스 국이 초등학생 60여명에게 전달할 20달러 정도의 선물권(Toy’s r us, Target,McDonalds)과 중학생 40여명에게 전달할 40달러 정도의 선물권(Old Navy, Target, CVS Drug)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한인회는 12월6일까지 불우가정 어린이를 위한 기금모금 캠페인을 실시키로 했다. 직접 선물권을 구입해기부할 수도 있고 현찰 혹은 수표로 이번 기금 모금에 동참할 수 있다. 포트리 휴먼 서비스 국은 50년 이상,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포트리 주민들을 도와온 기관으로 따뜻한 식사 서비스, SSI,SSD, 푸드 스템프, 정신건강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문의 201-944-9948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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