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9경찰서, 교통위반 범칙금 ‘뉴욕시 2위’
▶ 10개월간 총 1만9,393건 발부
한인 밀집지역인 퀸즈 플러싱 일대가 교통 위반 범칙금을 가장 많이 발부하는 지역 중 하나로 꼽혔다.
본보가 뉴욕시경(NYPD)이 매달 정기적으로 발표하는 ‘교통 위반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퀸즈 플러싱의 ‘교통 위반(Moving Violations)’ 범칙금 발부횟수가 뉴욕시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것.
이 보고서에 따르면 플러싱 관할 109경찰서는 2012년 1월부터 10월까지 총 1만9,393건을 교통 위반 티켓을 발부해 브루클린 75경찰서(2만2,698건)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표 참조>
109경찰서는 운전자들의 교통표지판 지시 불이행에 가장 많은 4,388건의 범칙금을 발부했으며, 운전 중 셀폰 사용(4,227건)과 안전벨트 미착용(3,702건) 적발 역시 빈번하게 나타났다.
또 플러싱 인근 잭슨하이츠 경찰서는 1만7,394건으로 세 번째로 많은 교통 범칙금 발부 횟수를 보였으며, 맨하탄 어퍼이스트 19경찰서와 브루클린 71경찰서는 각각 1만6,475건과 1만6,051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퀸즈 지역의 범칙금 발부 건수가 타 지역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퀸즈의 경찰서 당 평균 범칙금 발부횟수는 약 1만1,781건으로, 같은 기간 맨하탄내 경찰서 당 평균 8,161건과 브루클린의 9,812건, 브롱스의 7,350건과 비교할 때 큰 차이를 보였다.
특히 플러싱과 인접한 잭슨하이츠 관할 115경찰서가 3위를 차지하고, 엘름허스트 관할 110경찰서도 10위권내에 진입한 점을 감안하면 플러싱과 주변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범칙금 발부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 플러싱과 함께 한인 밀집지역으로 꼽히는 베이사이드(1만15건)도 범칙금 발부 횟수가 1만건을 넘긴 점도 눈에 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센트럴 팍 경찰서는 총 3,838건의 범칙금을 나타내 발부 횟수가 가장 적은 곳으로 꼽혔으며, 브롱스의 49경찰서와 45경찰서가 각각 4,590건과 4,688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함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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