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ec’ 정기화로 중소기업 지원
▶ “IT 강국의 기술력 보여 줄 것”
“한국이 모바일 등 IT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지만 이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행사에 소극적 이었습니다. ‘K-Tec’행사를 시작으로 한국의 우수 기술과 중소기업을 알리는 데 적극 나서겠습니다.”
코트라 본사의 김병권 전략마케팅본부장(상임이사•사진)은 "IT의 세계 심장부인 실리콘밸리에서 한국 정부 주최 행사로는 처음으로 IT 컨퍼런스와 박람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중소기업의 개인적인 힘이 약하기 때문에 힘을 모아주고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해주는 역할을 코트라가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행사를 통해 외국 투자자나 기업들이 말로만 듣던 한국의 IT 등 높은 관련 기술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며 “한국의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나 판매를 높이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구글과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간부 등 초청 연사들의 참석자면에서 구성이 잘됐다고 생각한다”며 “일본, 중국, 독일 등도 이런 종류의 행사를 하고 있고 IT 강국 한국도 이에 걸맞게 ‘K-Tec’행사를 매년 여는 등 정기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판겸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