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디에고주립대 1위
▶ UCLA 3위*UC버클리 6위
캘리포니아주 주립대들의 범죄율을 비교할 수 있는 자료가 공개됐다.
8일 발표된 미 교육국 대학캠퍼스 범죄 데이터에 따르면 샌디에고주립대가 연평균 142건(4.88%)으로 1위에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 데이터는 최소 5천명 학생을 둔 주립대의 2008-2011년 기록을 바탕으로 학생 1천명당 범죄발생율로 순위를 선정했다.
이어 LA와 롱비치 사이 도밍게즈 힐 주립대가 4.6%(64건)로 2위, UCLA가 4.37%(167건)로 3위에 올랐다. UC산타크루즈 3.47%(60건) 4위, UC데이비스는 3.42%(107건) 5위, UC버클리 3.17%(114건) 6위에 기록됐다.
이밖에 UC샌디에고 2.89%(84건)로 10위, SJSU 2.28%(66건)로 14위, CSU 이스트베이 2.2%(28건)로 16위, UC어바인 2.12%(57건)로 17위, SFSU 1.88%(56건)로 20위에 선정됐다.
CSU 치코(24건, 1.50%, 23위)와 새크라멘토주립대(37건, 1.37%, 25위)는 비교적 범죄율이 낮은, 안전한 대학으로 뽑혔다.
이 보고서에는 살인, 과실치사, 성범죄, 강도, 폭행, 방화, 자동차 절도 등의 범죄가 포함됐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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