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성 평통 회장(가운데), 웬디 유 사회분과위원장(왼쪽), 한인건강정보센터의 신영복씨가 탈북자 장학금 전달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탈북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주려고 합니다. 많은 신청 바랍니다”
민주평통 자문회의 오렌지·SD협의회(회장 한광성) 사회복지분과위원회(위원장 웬디 유)는 오는 17일 오후 5시까지 탈북동포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에 전달되는 장학금은 미주에 거주하는 탈북자 자녀 10여명을 선발해 전달할 예정이며 중·고·대학생들은 물론 영어 학교 재학생들도 해당된다.
민주평통 오렌지·SD 한광성 회장은 “한인이나 탈북 동포들이 자녀들을 위한 마음은 똑같다”며 “탈북동포 자녀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게 도움을 받는 것이 부모들에게는 큰 위로와 힘이 돼 미국 정착에 기반이 된다”고 말했다.
장학금은 일인당 500달러를 전달할 예정이며 샬롬합창단에서 1명, 한마음봉사회에서 1명, OC건강정보센터 신영복씨가 1명을 각각 후원하게 된다.
장학금 신청자는 ▲사진이 부착된 신청서(nuacusa.org 공지사항에서 다운) 1부 ▲이력서 1부 ▲성적증명서 ▲에세이(미국에 온 것이 보람된 것, 앞으로의 꿈, 재학 중 경험이나 사회생활 경험, 한반도 통일 아이디어 등의 주제) 1~2쪽 분량 1부 ▲추천서 등을 구비해야 한다.
접수는 17일 오후 5시까지 민주평통 OC 사무실 우편주소 9828 Garden Grove Blvd #210, 팩스 (714)537-6945, 이메일 info@nuacusa.org 등을 통해 받는다.
문의 (714)537-6919, 417-8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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