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장 마케팅 부장이 새로 출시된‘진짜진짜’ 라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장지훈 기자>
농심 신제품 ‘진짜진짜’ 홍보
마케팅 담당 케빈 장 부장
“찬바람 부는 계절, 매운맛이 생각날 때… 고소한 빨간 국물의 ‘진짜진짜’를 권합니다”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면서 맵고 얼큰한 빨간 국물 라면이 생각나는 계절, 농심아메리카가 한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진짜진짜’ 라면의 현지 생산에 돌입했다.
농심이 지난 6월부터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 매운 라면 ‘진짜진짜’는 출시 3주 만에 대형 마트 판매량 5위권에 진입하면서 ‘제2의 신라면’으로 불리는 히트 상품이다.
‘진짜진짜’의 현지 생산을 홍보하기 위해 본보를 방문한 농심아메리카 케빈 장 마케팅 부장은 “일반 라면의 소고기 국물 베이스가 아닌 ‘진짜진짜’는 돼기고기가 베이스로 만들어져 있어 구수하고 깊은 국물맛으로 한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가늘고 쫄깃한 면발, 톡 쏘는 매운 맛 등 일반 유탕면에서 맛볼 수 없는 색다른 세계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선한 돼지 등뼈와 살코기를 고온쿠커에서 푹 고아낸 진한 국물에 한국 라면 최초로 땅콩, 검은깨 등 몸에 좋은 견과류를 넣어 구수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고 제품을 설명한 장 부장은 “진짜진짜는 개발과정에서 천연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리는 Z-CVD 공법 등 농심만이 보유한 설비와 기술이 총동원된 제품으로 타제품이 모방할 수 없는 특유의 풍미와 맛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진짜진짜’는 또한 ▲청양고추보다 2~3배 매운 하늘고추를 넣었고 ▲면은 고급 소맥분과 햅쌀을 섞어 찰기와 탱탱하면서 탄력 있는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돼지 뼈를 푹 고아낸 진한 국물은 해장라면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
수프도 일반 양념분말 및 건더기 별첨은 물론 건과류를 갈아서 만든 분말 패키지도 있어 소비자들이 원하는 만큼 맛을 조절해 라면을 즐길 수 있다.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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