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딩 CEO 포럼’집행의장 연임 홍명기 회장
세계한상대회 산하‘리딩 CEO 포럼’ 집행의장에 연임된 홍명기 밝은미래재단 이사장이 향후 2년 임기 계획에 대해 밝히고 있다.
“해외 한인사회의 경제적 앞날을 책임질 차세대 한상들에게 선배 기업인으로서 멘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홍명기 ‘밝은미래재단’ 이사장 및 ‘듀라코트’사 회장이 세계한상대회 산하 ‘리딩 CEO 포럼’ 집행의장에 연임됐다.
홍 회장은 지난달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내린 제11차 세계한상대회 리딩 CEO 포럼 19차 회의에서 회원들의 만장일치 지지로 임기 2년의 집행의장에 연임됐다. 이에 따라 홍 회장은 오는 2013년 10월 전남 광주에서 열리는 제12차 세계한상대회와 2014년 열리게 되는 제13차 세계한상대회까지 4년 연속 리딩 CEO 포럼 집행의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세계한상대회의 핵심기구인 리딩 CEO 포럼은 전 세계 다양한 업종에서 활발한 기업활동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한인 한상 38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재외동포재단과 세계한상대회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남가주에서는 홍 회장 외에 고석화 윌셔은행 이사장, 조병태 소네트 그룹 회장, 정진철 로얄아이맥스 회장 등이 리딩 CEO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홍 회장은 앞으로 2년간 집행의장으로서 차세대 젊은 한상에게 평생 쌓았던 기업 철학과 노후우를 전수해 주는 멘토 역할에 가장 큰 비중을 두겠다고 밝혔다.
세계한상대회 1차 대회부터 올해 11회까지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쏟아 붓고 있는 홍 회장은 “한상대회의 주목적이 1년에 한 번씩 전 세계 한상들이 한 자리에 모여 네트웍을 구성하고 사업교류를 확대하는 것”이라며 “이같은 측면에서 리딩 CEO 포럼은 차세대 한상들로 구성된 ‘영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선배 기업인들이 성공과 실패를 통해 축적한 풍부한 노하우를 전수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할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홍 회장은 이어 “리딩 CEO들은 거주하는 해외 지역에서 한인사회 및 한국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의 막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특히 리딩 CEO들은 모범적인 기업 경영과 함께 지역사회 및 한국에 대한 기여를 지속적으로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홍 회장은 이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올해 세계한상대회에서는 리딩 CEO 포럼이 중심이 돼 한국 불우이웃 돕기 사업이 처음으로 전개됐으며 앞으로 이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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