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뷰티서플라이협회(회장 배영수)가 차기 회장으로 현 협회 고문인 김진문 이사(사진)를 선임했다.

협회는 29일 가디나 장수장에서 열린 정기 이사회에서 김진문 이사와 스콧 홍 이사를 후보로 추천했으며 홍 이사가 개인사정으로 후보 사퇴를 밝혀 만장일치로 김 이사를 제9대 회장에 선출했다.

이사장에는 강세진 고문이 선임되고, 감사에는 현재 감사로 있는 박한종 이사가 연임되었다.

새로운 회장단의 임기는 오는 1월1일부터 시작된다.

한편 이날 이사회의 주요 안건 및 보고사항으로는 그간 협회에서 추진해 오던 비영리단체 법인 신청이 연방 국세청 심사를 거쳐 통과되어 협회가 비영리단체 법인의 지위를 얻게 되었다. 이와 함께 협회는 창립년도인 1998년부터 비영리단체에 대한 세금혜택 등을 소급 적용받게 됐다.

또한 협회의 송년회 및 정기총회를 오는 12월9일(일) 오후 5시30분 타운 내 가든 스윗 호텔에서 열기로 확정했다.


<백두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