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재외선거대책위 지역본부장 및 정책위원장으로
시애틀지역 한인 인사 3명이 한국 민주통합당이 공식 기구로 발족한 재외선거대책위원회의 지역 본부장 및 직능 위원장으로 각각 발탁됐다.
민주통합당은 지난 22일(한국시간) 국회에서 문재인 대통령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재외선거 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김성곤 세계한인 민주회의 수석부의장을 총괄 위원장으로, 한명숙 전 총리를 명예위원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북미주 위원장은 이미경 의원, 부위원장은 MBC 앵커 출신인 신경민 의원이 각각 맡기로 했다.
민주통합당은 이날 민주통합당 후원조직인 시애틀 민주연합의 공동대표인 이정주씨와 홍승주씨를 시애틀지역 본부장으로 임명했다.
또한 시애틀과 캘리포니아를 오가며 생활하고 있는 김승리 전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회장을 이구홍 전 동포재단 이사장과 공동으로 재외선거대책 정책위원회 위원장에 임명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 문재인 대선 후보는 ▲재외동포 교육지원 확대 ▲복수국적 허용 범위 확대와 동포 2세 병역문제 합리적 개선 ▲해외 한인언론 지원 확대 ▲재외선거제도 개선 ▲유학생 학자금 지원 제도 마련 등 해외 동포를 위한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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