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타임이 해제되는 다음달 4일을 전후해 대한항공의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SFO) 출▪도착 시간이 조정된다.
매일 운행되고 있는 SF-인천행 대한 항공기(KE024)의 현재 출발 시간은 오후 1시20분이다. 하지만 서머타임 종료 직전인 이달 28일에서 11월3일까지 일주일간은 오후 12시20분으로 출발 시간이 바뀌게 된다.
또한 11월4일부터는 1시간 더 앞당겨진 오전 11시20분으로 변경된다. 인천 도착은 서머타임 해제와는 상관없이 오후 5시35분이다.
이같이 SF 출발 시간이 서머타임 해제 등으로 2시간이나 앞당겨 졌지만 인천 도착 시간에는 변동이 없는 것과 관련 대한항공 SF지점의 이동욱 지점장은 “동계 시즌이 되면 맞바람이 강하게 불어 1시간 더 비행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인천-SF 출발은 기존 오후 5시5분에서 10월28일부터 오후 4시10분으로 바뀌게 된다.
SF 도착은 현재 오전 11시20분에서 10월28~11월3일은 10시20분, 11월4일부터는 9시20분으로 변경된다.
<김판겸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