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글렌사이드 메모리얼홀…원 인스티튜트 축제
뉴욕에서 활동중인 유명한 재즈밴드 뮤지카이트가 이 달 28일 글렌사이드홀에서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원 인스티튜트 축제 행사의 한 프로그램이다.
뮤지카이트는 한국인 작곡가 유리나 신과 미국의 유명한 작곡가 에드워드 라티리프가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으로 음악을 통해 인간의 감정을 탐구하고 표현하며 영감을 준다는 목적으로 시작 되었다. 밴드의 명칭도 그리스어 뮤직과 영어 연( kite) 합성어로 따뜻하고 햇빛 좋은 날 공기를 타고 가볍게 하늘을 나는 연 처럼 자신 들의 음악이 사람들에게 전달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에서 만들어 졌다고 .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이원광 원대학원 교무는 “음악을 통해서 피곤하고 힘든 필라 한인들에게 생활의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비록 하루지만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마음을 열고 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원대학원의 김복인 총장은 많은 분들이 오셔서 서양음악과 한국전통문화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열린 축제를 즐기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공연은 원 인스터튜트가 주최하고 케이컬 한국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재즈공연과 함께 한지패션전, 사이런스 옥션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특히 케이컬 한국문화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전통 한지로 만든 패션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행사는 10월28일 일요일 저녁 3시에서 6시까지 첼튼햄 글렌사이드 메모리얼 홀에서 열린다. 문의 646-770-6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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