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교회협의회는 지난 9월 18일 산호세 한인장로교회에서 29차 총회를 개최하고 새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산호세교협을 앞으로 1년간 이끌어갈 신임 회장으로는 박석현 목사 (산호세한인장로교회 담임)가 선임됐다.

회장으로 선출된 박석현목사(산호세한인장로교회)는 “산호세지역의 교회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마음이 되어 산호세지역을 선교하고 교회들을 섬기자”고 취임인사를 했다.

산호세교협은 성탄절과 부활절 연합예배, 은퇴교역자를 위한 위로회, 목회자수양회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 타교회협의회와 연대 모임과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산호세교협은 매월 첫째 화요일 오전에 목회자들이 모여 정기모임을 갖고 세미나와 산호세지역을 위한 기도회를 갖기로 했다. 이번 총회에는 OMF 북가주(선교단체), 산호세 에벤에셀교회, 한빛교회, GPS홈교회가 새로 회원으로 가입했다

산호세교협 제29차 총회에서 선출된 신임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박석현 목사(산호세 한인장로교회) ♦부회장: 홍삼열 목사 (산타클랄라연합감리교회) 한태진 목사 (대성장로교회) 강순구 목사 (성령의 비전 교회) 이주철 사관 (구세군 은혜한인교회) 박길성 목사 (산호세 순복음중앙 교회) 윤상희 목사 (산호세성결교회) 윤민학 목사 (노엘장로교회) ♦ 총무 : 장효수 목사 (새하늘 우리교회) ♦서기: 석정일 목사 (시온영락교회) ♦회계: 성수남 목사 (샘솟는 교회).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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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세교협 총회에서 선출된 새 임원진. 앞줄 왼쪽에서 3번째가 회장 박석현 목사<사진 교협>